이봉관 회장님이 다른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과 차이점이 있다면, 오랜 자본시장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2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죠. 시총 3700억원 수준의 서희건설과 시총 880억원의 유성티엔에스가 그 주인공입니다. 1999년, 대한민국이 IMF 위기를 겪는 동안 자금 경색으로 기업들이 허우적 거리던 시기. 정부에서는 유례없이 자금조달 플랫폼으로써의 코스닥 상장 진입장벽을 낮춰줬죠. 이 때가 기회일까
💡순수한(?) 대방건설 이야기 우미건설에서 게슈탈트 붕괴현상까지 겪고 대방건설로 오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. 대방건설 사랑합니다. 대방건설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재계 60위의 대기업입니다. 벌떼입찰로 압축성장한 주역 멤버 중 하나인데요. 벌떼입찰 한건 똑같지만 "감추기 위한" "수법"은 우미건설과 결이 상당히 다릅니다. 대방건설의 지배구조는 위와같이 매우 많이 심플합니다. 계열사 개수만 보면 많아보이지만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(