꽁꽁 숨겨진 디벨로퍼 하나가 있습니다. 구독자님의 제보로 살펴보게 됐는데요. 인창개발을 훨씬 능가하는 이자를 내고 있습니다. 1년에 무려 1600억원이라는 돈입니다. 에쿼티는 별로 들어가지 않습니다. 그마저도 회수AI처럼 기깔나게 얼마 되도 않는 주주대여금조차 잘 걷어 가는 회사죠. 정말 내 돈 거의 안들이고 대략 2조원의 자산을 보유하는 비결을 가진 회사는 어디일까요? 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? 그 뒤에는 롯데건설이라는 든든한(것처럼 보이는) 회사가 있습니다.
롯데 그룹사가 프로젝트샬롯을 통해 롯데건설의 만기 임박 PF 유동화 채권을 2.3조원 규모로 사줄 당시 26.5%는 이 회사와 관련된 채권이었죠. 아무리 봐도 깐부인데, 대놓고 깐부라고 말할 수 없는 사연은 카페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.